평택청소업체에 대한 스트레스를 멈춰야하는 20가지 이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평택청소업체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때로는 모임은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3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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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0월 18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9년 11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3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실시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6월 1일, 2029년 3월 4일, 2029년 7월 8일, 2028년 8월 10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2년간 총 5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연구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